home [매달리면 세계의 뒷부분이 잘 보이지... 신이 있다면 이 "매달린 사람"을 심판해 봐라!] [포기하지 마, 마음을 강하게 먹어! 내 약이 있으면 반드시 병을 이길 수 있어!] [보고 있어 줘, "별의 소녀"... 난 의사로서 이 썩은 세계의 환부를 반드시 도려내고 말겠어] [큭... 이건 이미 늦었어...] [극페스]의 [매달린 사람]은 열정적이고 올곧은 신념으로 불타는 역할이에요. 자신이 배운 의술의 힘으로 사람들을 구하려고 신을 맹신하는 여교황 세력과 대치한다―― 교황청의 기사단과의 난투 장면, 잘 할 수 있을까... 검도의 승단 시험보다 두근거려. 이스루기 선배의 특훈도 받았고, 유코에게도 격려를 받았으니... 분명 [매달린 사람]은 괜찮을 거야! [매달린 사람]은 카드 번호 12번의 메이저 아르카나예요. [매달린 사람] 아르카나, 정위치의 의미는 인내와 노력, 자기희생. 자기희생이라...
theater 무대 공포증이 있던 내가 그 [극페스] 무대에 서다니... 이스루기 선배에게 들었는데 거꾸로 매달린 나는... 돋보이는 걸까? 저도 [매달린 사람] 처럼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요... 타마오 선배에게 응석 부리는 건 이제 그만두자. 아... 거짓말. 자, 오늘도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해야지! 설령 거꾸로 매달리더라도 나아가야 할 길은 똑바로 보일 테니까― 고독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아간 [매달린 사람]의 강함을 나도...! [내 목숨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이 몸을 바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