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5.3화 마술사 |
마술사
마술사 새로운 무대의 창조를 [마술사]와 함께―! 여교황을 섬기는 [마술사]는 돌림병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분주하는 의사와 만난다. [신의 기적을 부정한 죄]로 매달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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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직 빠직?
두 켤레째 짚신? 전편
여학생 A
...테마를 부각시키는 건 좋은데 약간 [연인]의 이야기 속 위치가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여학생 B
그건 나도 느꼈어. 사이조의 연기가 훌륭했기 때문에 더 따로 표현해야 할지도 몰라.아메미야
그렇다면 좀 더 캐스트를 줄일까? 예를 들어 [황제]와 [세계]와 [사신] 만으로 한다든지.여학생 A
하지만 코쵸가 연기한 [심판]이 무척 좋았으니까 밸런스는 잘 잡혀있었다고 봐.아메미야
나도 [심판]은 그 해석으로 가고 싶어.아메미야
으~음...아메미야
타나카, 어떻게 생각해?유유코
으엣!? 저, 저 말인가요!?아메미야
응. 의견이 있다면 들려줬으면 해.유유코
그, 그렇지만... 저 같은 게...나나
후훗, 괜찮아 괜찮아♪나나
그 대본 연습에서 모두와 함께 연기해보면서 유유코가 뭘 느끼고 어떻게 생각했는지...나나
뭐든지 좋으니 얘기해봐.유유코
바나나 선배... 아 ,알겠어요.유유코
그, 그렇지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그러니까...유유코
...[심판]...유유코
...아! 저, 저기... 괜찮을까요?아메미야
응, 말해줘.유유코
음... 크흠. [심판]과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샐지도 모르겠지만...유유코
[재판한다]는 데 관해서는 이 인물을 능가할 사람은 없다, 는 점에서...유유코
오오카 타다스케라는 이름을 날린 장관, 오오카 에치젠노카미의 오오카 재판 이야기를 하나.아메미야
응...?유유코(하치고로)
[이보시오, 실례합니다. 집주인, 집주인!]유유코(집주인)
[오오, 이게 누구야, 하치고로가 아닌가. 무슨 일이야, 몸 상태는 이제 괜찮은 건가?]아메미야
이, 이건... 라쿠고?아메미야
그러면 또 다음 주에. 오늘도 각본 회의 수고하셨습니다.일동
수고하셨습니다~.아메미야
다이바와 타나카도 수고 많았어.나나
아메미야도 수고 많았어♪아메미야
타나카. 연습도 있는데 고마워, 참가해 줘서.유유코
아, 아뇨, 저야말로! 저 같은 게 각본 회의에 참가하게 해주셔서...아메미야
굉장히 고마웠어.아메미야
저기, 방금 전의 라쿠고는... [5관 재판]이었던가?유유코
아, 네. 부끄러운 걸 들려드려버렸네요...아메미야
전혀 그렇지 않아. 무척 재미있었어.아메미야
오오카 에치젠의 재판이 돌고 돌아 악랄한 전당포 주인을 개심시킨다...아메미야
누군가의 한 가지 행위가 큰 물살이 되어서 장을 넘어 드라마를 움직인다...아메미야
[극페스]의 각본을 생각하는 데 있어 무척 좋은 힌트가 됐어.아메미야
고마워, 다이바. 타나카를 데려와줘서.나나
천만에♪아메미야
괜찮다면 말이지만... 또 [극페스]의 각본 회의에 참가해 줄 수 없을까. 타나카.아메미야
네 아이디어의 풍부함과 사물을 보는 견해, 착안 방식도 지금까지의 멤버들에겐 없는 거니까.유유코
네...!? 괘, 괜찮으신가요?아메미야
물론이야.아메미야
[극페스]에는 각 학교의 무척 우수한 멤버가 모여서 각본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아메미야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뛰어넘는 장대한 희곡에 도전하려고 하는 건데...아메미야
아직 한참 부족해. 좀 더 아이디어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아메미야
그러니까 타나카만 괜찮다면 또 참가해 줘.아메미야
연기자로서의 연습도 있으니까 무리해서 부탁은 못하겠지만.아메미야
다음에는 라쿠고에 대해 더 가르쳐주면 기쁠 거야.유유코
여, 영광이에요!유유코
저야말로 꼭 참가하고 싶어요!유유코
하아아아~~~~...유유코
생각과 긴장으로 고갈된 머리에... 디저트의 단맛이 절로 스며드네요...나나
후훗, 유유코의 아이디어 제안에 라쿠고가 대활약했지♪유유코
그, 그렇다면 좋겠는데요...나나
음~~~~ 맛있어♪나나
좋은 가게네, 여기. 팬케이크가 두툼해서 굉장히 맛있어!나나
다음에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유유코
후미 선배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게라고 해요. 그렇죠, 점장님?점장
어머, 후미의 후배니?점장
그래. 갑자기 폐점해버려서 그 애에겐 미안하게 되었지.점장
하지만 폐점을 아쉬워해준 팬 여러분이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점장
여러모로 힘내서 다시 이렇게 가게를 열기로 했어.유유코
그랬었군요.점장
후미에게 다시 가게를 연다고 연락했더니 정말 기뻐해 줬어.점장
[또 아르바이트하지 않을래?]하고 제안했지만...점장
[고급 요리점에서 일하고 있어서 무리]라고 바로 거절당했지만 말이야... 우후후.나나
저기, 무척 맛있어요, 이 팬케이크. 하지만...나나
이렇게 큰 팬케이크가 500엔이라니... 이익은 남는 건가요?점장
후훗, 중요한 건 기합이야! 기・합!점장
느긋이 실컷 즐기다 가주렴!유유코
기합...으로 어떻게든 되는 걸까요.나나
후훗, 즐거운 점장님이네. 팬케이크도 맛있고 또 오자♪유유코
아, 네! 또 기진맥진해질지도 모르겠지만요...나나
어땠어? [극페스] 각본 회의는.유유코
굉장히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유유코
혼자서 각본을 쓰는 것과 달리 아이디어가 나오는 양도 변화해가는 속도도 밀도도 전혀 달라서...!유유코
저기,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나나
후훗, 다행이야♪유유코
아... 하지만, 어째서 불러주신 건가요? 중요한 각본 회의일 텐데...나나
아메미야도 말했었잖아?나나
이번 [극페스]에서 도전하려는 건 시간을 뛰어넘는 장대한 희곡...나나
각 학교에서 무척 우수한 멤버가 모여서 각본 제작에 참여하고 있지만...나나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더욱더 필요하다고.유유코
확실히 그렇게 말하셨지만... 어째서 저를요?나나
유유코는 첫 대본 연습 때 줄곧 [극페스]의 각본을 읽고 있었잖아?나나
출연하는 장면뿐만이 아니라 각본을 처음부터 끝까지.나나
그래서... 이야기 그 자체에도 흥미가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어.유유코
보, 보고 계셨군요...나나
그리고 말이지, 크리스마스에 함께 연극을 만들었을 때... 멋진 각본을 쓰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유유코
그건 계속 라쿠고를 좋아해왔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것뿐이고... 바나나 선배의 도움도 있었고...나나
그래, 그 [좋아한다]는 마음이... 좋다고 생각했어.나나
그 마음을 가진 사람이 [극페스]의 각본 제작에 참가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유유코
...감사해요.유유코
바나나 선배의... 말씀대로예요.유유코
저는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극페스]의 이야기에.유유코
이렇게 장대한 희곡이 어떤 식으로 태어나고 어떤 식으로 만들어져가는지... 굉장히.유유코
참여할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극페스]의 각본 제작에.나나
유유코...유유코
하지만 괜찮은 걸까요.유유코
저 같은 별달리 경험도 없는 1학년이... 역사 깊은 [극페스]의 각본 회의에 참가해도...유유코
자신의 역할도 아직 제대로 연기해내지 못했는데...점장
어머, 잔이 다 비었네. 홍차 더 마실래?나나
아, 마실래요♪점장
저기, 너희들도 [극페스]에 참가하는 거니?나나
네? 아 네, 맞아요. [극페스]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점장
유명한 연극 페스티벌이지? 후미에게서 이름은 들었어.점장
요전에 말이지... 저쪽의 가로수길에서 말이야. [극페스]에 참가하는 애들이 아주 빠직 빠직, 대단했어.점장
그래 그래, 눈에서 불꽃을 튀기며 일촉즉발이란 느낌이었는데... 그건 기합이 들어가 있었지~.점장
확실히... [카오루코]라든가... [타마오]... 라고 말했던가?유유코
!?유유코
카오루코 선배와... 타마오 선배가...!?더보기
......!
두 켤레째 짚신? 후편
타마오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들 린메이칸 여학교 연극과는 폐지되어 연극 동호회로 겨우 목숨을 부지했어요.타마오
그런 와중에 맞이한 이번 [극페스]는... 우리들의 생명의 불꽃을 피워낼 절호의 무대.후타바
생명의 불꽃을... 피워낸다?타마오
――린메이칸 여학교 연극과의 부흥.타마오
세이쇼 음악학교, 시크펠트 음악학원, 프론티어 예술학교...타마오
한자리에 나란히 선 강호 학교들을 누르고 우리들 린메이칸 연극 동호회가 최고의 반짝임을 내뿜는다―타마오
그 빛의 끝에 린메이칸 여학교 연극과가 되살아나겠지요. 반드시.타마오
우리에게 잃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이 무대가 부활의 봉화.타마오
[극페스]의 주역은 우리들 린메이칸 연극 동호회― 그걸 전해 두고 싶었어요.타마오
그러니 따라잡으러 와주세요.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타마오
언젠가... 저와 싸울 그날까지. 하나야기 카오루코.유유코
카오루코 선배와... 타마오 선배가...!?나나
틀림없이... [극페스]의 첫 대본 연습 이후겠네.점장
이야~, 굉장했어~. 정말 뭔가 연극을 보는 것 같아서.점장
아, 내 정신 좀 봐. 홍차 더 마신댔지! 바로 가져다 줄게요~!유유코
......나나
...유유코...유유코
...생각이 짧았네요, 저.유유코
선배들과 많은 작품들을 연기하면서 이해한 줄 알았는데...유유코
차원이 달랐네요... 무대에 거는 각오라는 게...유유코
...바나나 선배. 각본 회의에 불러주셔서 감사했어요.나나
응...?유유코
[극페스]에서 받은 역할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연기해낸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유유코
마찬가지로 [극페스]에서 그리고자 하는 이야기에 마음이 끌리는 제 자신이 있었어요.유유코
하지만... 제게는 바나나 선배처럼 겸할 수 없는 일을 겸한다니... 아무래도 불가능하니까요.유유코
좀 더 자신의 역할에 각오를 정해야겠어요.나나
유유코...유유코
이대로는 타마오 선배를 따라갈 수 없어요. 저도... 틀림없이, 루이도.유유코
죄송해요, 바나나 선배. 그러니까... 더 이상 각본 회의에는 참가할 수 없―나나
제멋대로... 네.유유코
네...?나나
타마오.나나
같은 무대에서 서는 우리들 전원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최고의 반짝임을 내뿜는다.나나
그 반짝임으로 관객을 매료하고... 린메이칸 여학교 연극과 부활의 봉화를 올리려 하고 있어.나나
무대를 개인적 사유로 이용하다니... 얼마나 오만하고 욕심쟁이인 걸까.유유코
바나나 선배...나나
하지만... 좋다고 생각해.나나
왜냐하면 제멋대로에 욕심쟁이에 오만한 것이 무대소녀인걸.나나
유유코는 어때?유유코
네...?나나
확실히 타마오의 각오는 굉장히 무겁다고 생각해. 린메이칸 여학교 연극과 부흥이라는 꿈도... 굉장히 말이야.나나
하지만 그건 타마오의 꿈. 타마오의 무대.나나
유유코는 어때?나나
제대로 제멋대로에 욕심쟁이에 오만해져 있어? 무대소녀로서.나나
무대를 내려왔을 때― 후회하진 않겠어?유유코
...!유유코
...저는...유유코
저는...어떻게 하면...나나
아... 그런가.나나
무대, 로구나.유유코
...네?나나
방금 전에 점장님이 말했었잖아? [굉장했어, 연극을 보는 것 같아서] 라고.나나
타마오는...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나나
제멋대로에 욕심쟁이에 오만하고... 좋아하는 것을 관철하는 무대소녀의 삶을...나나
토모에 타마오의 연기를... 카오루코, 후타바에게.나나
남기려 하고 있는 걸지도... 유유코와, 루이에게.유유코
......!유유코
불살라 버린대도 생명은 남아 이어내려져 간다...유유코
메마른 오동나무에서 날아오르는 나비처럼...유유코
...[린메이키].유유코
그것이... 타마오 선배의 무대...유유코
그러면, 저의 무대는...유유코
......유유코
...괜찮을까요.유유코
저도 좋아하는 걸 관철해서.나나
좋다고 생각해. 유유코의 무대는 유유코의 것이니까.유유코
......유유코
저... 해볼게요. 해보겠어요.유유코
[극페스]에서 받은 역할을 확실하게 연기하고...유유코
[극페스]의 각본 제작에도 참가하겠어요.나나
유유코...!유유코
그뿐만이 아니에요!유유코
두 켤레의 짚신으론 부족해... 세 켤레에요!나나
세 켤레의 짚신!?유유코
타마오 선배의 각오를 알게 되면 루이는 틀림없이 타마오 선배를 따라갈 거예요.유유코
대치하게 되면 분명히 승리를 양보할 정도로... 그래서는 안돼요!유유코
저는... 연기자로서 아키카제 루이의 가능성을 믿고 있어요.유유코
그 키, 길고 유연한 팔다리... 틀림없이 타마오 선배 이상의 연기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유유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가 프로듀스할 거예요.유유코
타마오 선배와 싸워서, 이긴다―!유유코
그런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아키카제 루이를 프로듀스하겠어요!나나
...! 세 켤레째 짚신...나나
정말 좋아하는구나, 루이를.유유코
아... 그러니까...유유코
...그렇, 네요.유유코
지금까지 줄곧 라쿠고밖에 없었던 제게... 린메이칸 여학교에 들어와 처음으로 생긴 같은 나이의 친구...이니까요.나나
...그렇구나. 응, 알 것 같아.나나
나도 줄곧 혼자서 각본을 쓰고만 있었지만...나나
세이쇼 음악학교에 들어와 소중한 사람과 만나 소중한 무대를 함께 만들 수 있었어...유유코
바나나 선배가...나나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걸 위해서라면... 몇 번이라도 계속 힘낼 수 있으니까.유유코
네!유유코
저의 아르카나... [마술사]의 정위치는 [기발], [재능], [창조]를 의미해요.유유코
연기자로서 무대에 서고 각본에도 참가해 아키카제 루이가 한 사람 몫을 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프로듀스!유유코
그것이 타나카 유유코의 대무대에요!나나
연기하고 만들고 프로듀스...!?나나
그건 굉장히 제멋대로에 오만하고 욕심쟁이인데다가... 새로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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