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왕자 |
정말로 슬픈 이야기... 하지만 마지막에 둘은 구원받아

| 요절한 왕자를 애도해 만들어진 동상은 짧고도 풍족했던 그의 생애를 표현해 [행복한 왕자]라 불렸다. 그러나 동상에 깃든 왕자의 눈에 비치는 거리는 불행으로 가득했다. 작품 [행복한 왕자]에서 |
|
| ★ ★ ★ ★ |
더보기
인연 스토리 & 인연 대사
[다이바 나나] 행복한 왕자.mp4
Dropbox를 통해 공유함
www.dropbox.com
| 인연 스토리 1화 등장 캐릭터 | 나나, 준나 |
| 인연 스토리 2화 등장 캐릭터 | 나나, 준나 |
| 재능결정 대사 | [그런가요, 보석을 받은 사람들은 기뻐해 줬군요. 그것만으로 저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
| 스테이지 클리어 | 모두가 행복해지면 기쁠 거야♪ |
| 홈&시어터 대사 | |
| home [신하들은 저를 '행복한 왕자'라 불렀습니다. 제 주변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것들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제비가 가는 따뜻한 나라는 어떤 곳인가요?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밤의 추위에 납 심장이 얼어붙어 아프답니다. 저도 이집트에 가면 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걸까요.] [제비여, 당신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흥미 깊어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제비가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한 왕자]의 왕자님은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는데 동상이 되기 전부터 저런 분위기였던 걸까? 어려워했던 [행복한 왕자]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준나는 언제나 나를 이끌어줘. 카렌은 [행복한 왕자]를 굉장히 좋아한대. [스타라이트]를 좋아하는 카렌다워. 내게 있어서의 행복? 모두 다 함께 무대를 만들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나, 한번 왕자님이 되어보고 싶었어. 훌륭한 왕관에 멋진 검... 상상대로, 바나나이스♪ 사실은 그림책처럼 어깨에 제비를 얹고 싶지만 준나를 업을 수도 없고 말이지. theater [행복한 왕자]와 함께 기념 촬영 어떠신가요? 좋은 일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만국 공통이네. 이집트의 역사? 으~음,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할게. 짜잔~. 오늘의 도시락은 [행복한 왕자]의 캐릭터 도시락이야♪ 준나 제비는 내가 초라한 모습이 되어도 친구로 있어줄까? 이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동상이라고 오해받을지도...♪ 웃는 집에 복이 온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웃는 게 제일이야♪ 우후후. [저 사람들은 분명 행복한 거군요.] |
|
더보기
나나
자기희생 정신은 무척 고귀하다고 생각해. 나도 왕자님의 정신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더보기
나나
옛날에, [행복한 왕자]를 그림책으로 읽었는데 내용이 슬퍼서 충격을 받고 말았어.나나
하지만 준나가 슬프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가르쳐 줘서, 이제는 반대로 좋아하는 이야기가 됐어.나나
준나에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 답례는 역시 행복한 왕자에 마음을 담아 멋지게 연기해내는 거겠지?더보기
자기희생과 눈물의 이야기
준나
나나, 좋은 냄새가 나는걸. 오늘은 뭘 만들고 있니?나나
아, 준나.나나
모두가 미소를 지을 만큼 맛있는 바나나 머핀을 만들어볼까 해서♪준나
그런 것치고는 힘이 없어 보이는데?나나
앗, 그래?준나
힘이 없는 이유를 맞춰 볼까?나나
뭐?준나
[동작에 기대지 않는 연기]가 테마인 낭독극 과제에서 우리가 [행복한 왕자]를 연기하게 되었기 때문이지?나나
어, 어떻게 알았어?준나
그도 그럴 게, [행복한 왕자]는 나나가 어려워하는 타입의 이야기잖아. 그치?나나
응... 어릴 적에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그림책을 빌렸는데, 내용이 전혀 행복하지가 않아서 충격을 받고 말았거든.준나
자기희생을 무척 강조하는 이야기니까.나나
하지만 도입부는 굉장히 좋아. 거리 한가운데에 보석과 금박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왕자 동상이 서 있는데...나나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그 왕자처럼 행복해지기를 원해서 동상에는 [행복한 왕자]라는 이름이 붙었지.준나
잘 기억하고 있구나.나나
응, 충격을 받은 만큼 인상적이었거든.나나
――하지만 거리에 겨울이 찾아왔을 때, 따뜻한 이집트로 건너가려던 제비가 왕자 동상을 횃대로 삼는 데서 비극이 시작되지.준나
왕자 동상은 자기 몸에 부착된 보석이나 금박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제비한테 심부름을 부탁해.나나(행복한 왕자)
[제비야, 내 몸에서 금박을 벗겨서 가져가 줄래? 내 눈에 박힌 보석을 가져가 줄래?]나나
왕자 동상은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말하니까 괜찮았는데, 제비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실행하는 부분이 정말 무서웠어.나나
스스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선행을 하는 사람은 훌륭하다며 억지로 가르치려 드는 느낌이 들어서...준나
어린이의 눈에는 조금 무서운 이야기로 보일지도 모르겠네. 제비는 심부름 때문에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얼어죽고, 왕자 동상도 점점 초라해지지...나나
응... 이야기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알겠어. 자기희생을 자기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왕자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나나
왕자에게 매료돼서 따뜻한 곳으로 가지 않고 왕자의 바람을 들어 주기로 결정한 제비의 마음도 잘 알겠어. 나나
하지만 그 부분이 거북했어. 아무도 왕자와 제비에게 고마워하지 않는데다가, 보석으로 도움을 받은 건 아주 적은 사람들 뿐이야.나나
이야기가 점점 어둡고 무거워져서 도저히 마지막까지는 읽을 수가 없었어.준나
그럼 나나는 마지막 장면을 보지 않은 거야?나나
응. 하지만 줄거리는 알고 있어. 하느님만은 왕자와 제비가 한 일을 알고 계셔서 둘은 천국으로 가게 됐지.나나
무척 슬픈 이야기야... 그래서 만약 수업에서 연기한다면 마지막 장면을 보다 희망차게 만들고 싶어.준나
...그렇구나. 확실히 그림책으로 읽으면 그런 인상을 받을지도 모르겠어.나나
...? 그림책만 그런 결말인 거야?준나
아니, 마찬가지야. 하지만 원작은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인상이 꽤나 다르거든.준나
혹시 나나만 괜찮다면 원작을 읽어보지 않을래? 그래도 안 되겠다면 다른 작품으로 하자.나나
...응, 알았어. 준나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읽어 볼게.더보기
자유의지와 행복의 이야기
준나
그럼 1막 제비 장면부터 시작할까? 난 제비 역할, 나나는 왕자 역할하고 나레이션이야.나나
응.나나(나레이션)
[제비는 갈대를 연인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식물이라서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 바람과 놀기만 해서 질리고 말았습니다.]준나(제비)
[날 놔두고 놀기만 하는 귀여운 갈대야, 슬슬 난 널 포기하고 이집트로 가야겠어.]준나(제비)
[미안해, 난 철새라서 함께 있으려면 같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나나(나레이션)
[그렇게 말하고 연인에게 작별을 고한 제비가 찾아간 곳은 행복한 왕자 동상이 있는 어느 거리였습니다.]준나(제비)
[이 훌륭한 왕자님 동상 아래는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네. 자리를 좀 빌릴게요.]나나(나레이션)
[그 순간 신기하게도 뚝, 뚝... 하고 제비의 몸에 비가 내렸어요.]나나(나레이션)
[뭐가 신기하냐고요? 밤하늘은 활짝 개어 있어서 별은 보여도 비가 내릴 리가 없었기 때문이지요.]준나(제비)
[뭐야~, 깜짝 놀랐네. 왕자님, 당신이 울고 있어서 여기만 비가 내리는 거였군요.]나나(나레이션)
[제비는 왕자에게 불평을 하려고 왕자의 발 아래서 어깨로 올라갔습니다.]나나(나레이션)
[하지만 왕자의 우는 얼굴이 너무나도 애처로웠기 때문에 제비는 불평을 하기는커녕 슬픔에 빠지고 말았습니다.]준나(제비)
[저기... 당신은 누구시죠?]나나(행복한 왕자)
[전 행복한 왕자입니다.]준나(제비)
[행복한 왕자라고요? 기쁨의 눈물이라면 모를까, 당신이 행복하다면 제가 젖을 이유가 없잖아요.]나나(행복한 왕자)
[저는 한때 행복하게 살다 죽은 왕자였습니다.]나나(행복한 왕자)
[하지만 영혼은 제 죽음을 추도하여 세워진 납으로 된 몸으로 옮겨온 겁니다.]준나(제비)
[그럼 당신은 납으로 된 심장을 갖고 계신 거로군요. 혹시 그게 슬퍼서 울고 있는 건가요?]나나(행복한 왕자)
[그 이야기보다는 부탁을 하나 들어 줬으면 합니다. 제 몸에 달려 있는 보석을 부리로 떼어내서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슬픔으로 낙담한 사람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준나(제비)
[뭐라고요!? 이런 훌륭한 보석을 떼어내면 분명 크게 후회할 겁니다. 전 당신이 지금보다 더 큰 슬픔에 빠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아요.]나나(행복한 왕자)
[작디작은 제비여, 당신은 앞으로 따뜻한 곳으로 가겠지요? 부디 그전에 부탁을 들어 줬으면 합니다.]준나(제비)
[왕자님, 말씀하신 대로 당신의 검을 장식하던 루비를 가난한 가족의 집에 두고 왔어요.]나나(행복한 왕자)
[고마워요.]준나(제비)
[전 이제부터 갈 이집트가 더욱 그리워졌어요. 왜냐면 루비를 두고 온 순간, 무척 따스한 기분이 들었으니까요.]나나(행복한 왕자)
[그건 착한 일을 해서 그런 겁니다.]준나(제비)
[호오, 착한 일을 하면 마음이 무척 따뜻해지는군요. 이집트에 들고 갈 좋은 선물이 생겼습니다. 전 이만 실례하도록 하죠.]나나(행복한 왕자)
[작디작은 제비여, 하나만 더 부탁을 들어 줬으면 합니다.]준나(제비)
[아... 하지만 슬슬 추워져서 이제 가지 않으면 전 얼어죽고 말 거예요.]나나(행복한 왕자)
[작디작은 제비여, 하나만 더 부탁하고 싶어요. 이번에는 제 눈에 박힌 사파이어를 가져다 줬으면 합니다.]준나(제비)
[그럴 순 없습니다.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의 눈은 보이지 않게 되고 말아요!]나나(행복한 왕자)
[작디작은 제비여, 부탁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곤 이것밖에 없답니다.]준나(제비)
[그것만은 안 됩니다, 왕자님. 전 당신이 지금보다 더 큰 슬픔에 빠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아요.]나나(행복한 왕자)
[제가 말한 대로 할 수 있는 건 당신 뿐입니다. 부탁해요.]준나(제비)
[왕자님...]준나(제비)
[왕자님. 당신은 이제 눈 말고도 온몸의 금박이 벗겨져서 애처롭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군요.]나나(행복한 왕자)
[제 부탁을 들어 줘서 고마웠어요. 당신은 이제 이집트로 가야 하는군요.]나나(행복한 왕자)
[이 거리는 완전히 추워졌어요. 당신이 이집트에서 노래하며 지내는 나날이야말로 행복 그 자체겠지요.]준나(제비)
[...잘 있어요, 사랑하는 왕자님. 마지막으로 왕자님 손에 키스를 해도 될까요?]나나(행복한 왕자)
[제가 이런 모습인데도 사랑해 주는군요. 키스는 손이 아니라 입술에 해 주세요. 저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나나(나레이션)
[제비는 비틀거리며 일어선 뒤 왕자의 발 아래서 무릎으로, 허리로, 그리고 어깨까지 올라왔습니다.]준나(제비)
[왕자님. 전 이집트로 가지 않을 거예요.]나나(행복한 왕자)
[어째서죠? 당신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렀어요. 지금 바로 날아가야 합니다.]준나(제비)
[이집트의 따뜻한 날씨 따위는 잊은 지 오랩니다. 지금은 당신이 가르쳐 준 따스한 마음으로 충분히 행복해요.]나나(나레이션)
[제비는 행복한 왕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그대로 그의 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나나(나레이션)
[다음 순간, 왕자의 가슴 쪽에서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났습니다.]나나(나레이션)
[그건 한때 마음 따뜻한 왕자가 살고 있던 거리의, 제비가 있을 리 없는 시리도록 추운 겨울밤의 일이었습니다――]준나
어땠어, 나나? 하느님이 안 나와도 이 이야기는―― 왕자와 제비는 구원을 받았어.나나
응... 내가 읽은 건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어레인지된 [행복한 왕자]였구나.준나
그래. 난 제비가 따뜻함에 대해 품은 동경이 선행에 대한 것으로 변해 가는 부분이 좋아.나나
응, 쓸모없거나... 배드엔딩인 게 아니었어. 서로의 존재가 행복을 만들어내고 있어.나나
준나. 나, 더 열심히 연습해서 [행복한 왕자]를 멋지게 연기해내고 싶어. 미안해, 생각이 자주 변해서.준나
[인간은 항상 방황한다.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나나
후후... 괴테의 명언이네♪준나
내 마음이 나나한테 전해져서 다행이야. 같이 열심히 연습하자!나나
응!tag/ #인연스_준나
'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시카가 요시테루 (0) | 2025.03.29 |
|---|---|
| 이자나기 (0) | 2025.03.29 |
| 스쿨 아이돌 (0) | 2025.03.29 |
| [각성] 세이쇼 음악학교 (0) | 2025.03.29 |
| 멀린 (0) | 2025.03.29 |
| 크리스마스의 오나나 (0) | 2025.03.29 |
| 야수 (0) | 2025.03.29 |
| 아마미 모모 (0) | 2025.0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