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페우스 |
오르페우스의 사랑의 멜로디
반드시 울려 퍼지게 하겠어!

| 명왕 하데스가 다스리는 저승으로 내려간 오르페우스. 두려움에 떨면서도 섬뜩한 죽음의 나라 안을 힘차게 나아간다. 모든 것은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하기 위해. 작품 [오르페우스의 멜로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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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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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스토리 & 인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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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이스
| 인연 스토리 1화 등장 캐릭터 | 후미, 야치요 |
| 인연 스토리 2화 등장 캐릭터 | 후미, 루이, 야치요 |
| 재능결정 대사 | [매일 하는 단련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을 순 없지. 연습을 게을리하면 바로 그 즉시 실력이 녹슬어버리니까] |
| 스테이지 클리어 | 린메이칸다운 오르페우스, 잘 연기한 걸까? |
| 홈&시어터 대사 | |
| home [사랑스러운 에우리디케를... 내 손으로 반드시 데리고 돌아오겠어] [에우리디케는 제가 연주하는 음색이 신들의 마음마저도 움직이게 할 정도라고 말해줬어요. 그러니까 전 그녀의 말을 믿어 보겠어요] [명왕 하데스시여, 부탁입니다. 부디 제 아내 에우리디케를 저승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주세요] [머, 머리가 세개인 짐승. 저게 소문으로만 듣던 지옥의 파수견. 정말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군] [보고 싶었어 에우리디케. 괜찮아? 어디 다친 덴 없어?... 아아, 네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어머, 루이가 연기하는 하데스도 꽤나 박력이 생겼네. 그 기세야, 그 기세. 이번에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삼은 건 우카지 선생님의 제안이야. 동호회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하셨거든. 시크펠트에 이어 또 오르페우스를 연기하게 되다니... 이것도 다 인연이겠지. [전 용기 같은 거 티끌도 없어요. 저승의 왕 앞에 서니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스 신화의 의상은 복잡해서 만들기 힘들어 보이네. 맞다, 야치요에게 상담해 볼까. theater 오르페우스 관련 서적... 분명 전에 샀던 게 있을 텐데. 정말, 이치에! 오르페우스의 하프로 장난치지 마! 타마오, 이치에, 유유코 모두 각자의 연기가 제법 그럴 듯 해졌네. 하프를 연주하는 건 색다른 느낌이 드네. 같은 악기지만 피아노하고는 전혀 달라.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 극복해 보이겠어!] [좋은 시가 만들어졌어. 아아, 에우리디케에게도 들려주고 싶어] 야치요 덕분에 어느 정도 연기의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했어. 소도구뿐만 아니라 진짜 하프도 한 번 경험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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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
린메이칸에서 연기하는 오르페우스의 전설. 재밌는 무대가 완성됐으니까 기대해.더보기
후미
린메이칸답다는 게 뭘까... 이번 무대에서 다시 오르페우스를 연기하게 된 후부터 계속 그걸 생각했어.후미
예전에 시크펠트에서 연기한 오르페우스를 그대로 연기하면 어느 정도 좋은 평가는 받을 수 있겠지만 그건 뭔가 아닌 것 같아.후미
이젠 알아. 린메이칸답다는 건 내가 모두를 만나 얻은 경험 그 자체. 이번 무대에서도 그건 잘 표현됐다고 생각해.더보기
고뇌하는 오르페우스
후미
......야치요
야호~, 후미 선배. 이런 우연이 다 있네요.후미
어머, 야치요잖아.야치요
후미 선배도 무대 자료 찾으러 오신 거예요?후미
어, 뭐. 그런 셈이지.야치요
[그리스 신화 개론]... 혹시 이번 무대는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하나요?후미
[오르페우스의 멜로디]. 반신반인인 천재 시인 오르페우스가 저승에 떨어진 아내를 구하러 가는 유명한 신화――.야치요
모를 리가 없잖아요~. 후미 선배가 시크펠트에서 주연을 맡은 오르페우스 무대, 정말 굉장했는걸요.후미
어머, 기억하고 있었네. 꽤나 오래 전 일인데 고맙네.야치요
하지만―― 조금 의외네요. 린메이칸에서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삼다니.후미
확실히 그렇긴 하지.후미
실은 고문 선생님의 배려야. 동호회가 되고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으니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그러셔서.야치요
그렇군요~, 그래서 린메이칸에서 그리스 신화를.후미
응, 내가 시크펠트 무대에서 오르페우스를 연기해 본 적도 있고 해서 첫 무대로 아주 제격이지 않냐고 해서 그렇게 결정됐어.야치요
좋네요, 그런 흐름. 실제로 후미 선배가 연기한 오르페우스는 늠름하고 멋졌으니까요.야치요
명계의 왕 하데스를 앞에 두고도 떨지 않고 의연하게 하프를 연주하는 그 용감한 모습... 후후, 그땐 저도 모르게 넋 놓고 봤어요.후미
정말 놀리지 마... 아, 근데 제안해 준 고문 선생님도 똑같은 걸 바라고 계셔.후미
시크펠트에서 연기한 것처럼 늠름하고 당당한 오르페우스를 연기해 줬으면 좋겠대.야치요
역시 후미 선배, 기대받고 있네요. 그럼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 계획을 생각하고 계신 건가요?후미
...그래. 그럴 생각이야.야치요
하지만 어쩐지 납득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후미
......!후미
......맞다. 너 예전부터 사람 표정 읽는 게 특기였지.야치요
뭐, 취미 같은 거예요.후미
그래 네가 말한 대로야. 확실히 난 납득하지 못하고 있어.후미
아마도 시크펠트에서의 경험을 살려 늠름한 오르페우스를 연기하면 어느 정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해.후미
실제로 일반적인 오르페우스의 이미지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물론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곤 생각하는데...후미
아무래도 확 와닿지가 않아.야치요
후미 선배는 엄격하시니까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좋은 테크닉을 활용해 연기할 수 있는데, 그걸론 모자란 건가요?후미
그래... 그런 거창한 소리를 하고 있긴 한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몰라서 고민하는 중이야.야치요
...후미 선배, 어쩐지 조금 달라지신 것 같네요?후미
달라졌다고? 내가?야치요
네, 시크펠트에 있었을 땐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서 고민하는 모습 같은 건 전혀 본 기억이 없는걸요.후미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야.야치요
네, 그러니까 그걸 겉으로 드러내게 됐잖아요.후미
...그거야 나도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니까. 시크펠트에 있던 때랑 똑같으면 안 되지.후미
일상적인 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해야 하고 최대한 절약해야 돼.야치요
으아~, 고생하시네요.후미
고생... 후후, 그건 그래, 연극과는 폐지돼버리고 연극과를 지키기 위해 난투극을 벌이기도 하고... 정말 고생의 연속이었어.후미
하지만... 잃어버린 것만큼 많은 것들을 얻었어. 역경을 함께 헤쳐나간 동료들,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들이 이젠 보여.야치요
그렇군요... 역시 후미 선배, 변했어요.야치요
시크펠트에 있었을 때의 후미 선배도 늠름하고 멋있었지만 린메이칸의 후미 선배는 생계형이라고나 할까요... 서민파?후미
......바보 취급 하는 거지?야치요
아니에요. 게다가 전 지금의 후미 선배가 더 좋아요. 친근한 느낌이어서요.후미
...지금의 나.후미
그래 맞아, 지금의 난 린메이칸 소속이잖아. 그럼...야치요
후미 선배?후미
고마워, 야치요.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아.야치요
어라? 제가 뭔가 도움이 될만한 말 했나요?후미
후훗, 아무렴 어때. 그럼 다시 린메이칸 애들이랑 검토해 볼게.더보기
린메이칸의 유메오지 후미
오르페우스
[명왕 하데스시여, 부탁입니다. 부디 제 아내 에우리디케를 저승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주세요]하데스
[그건 들어줄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죽음은 절대적인 것. 한 번 저승에 떨어진 사람은 다시는 지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 이치가 뒤바뀔 일은 없어]오르페우스
[그, 그럴 수가...]하데스
[끈질기군. 이 이상 여기 신전에 머무를 생각이라면 네놈도 저승의 주민이 되어 줘야겠어]오르페우스
[잠, 잠깐 기다려주세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제 멜로디를 들어주실 순 없나요]하데스
[멜로디라고?]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는 제가 연주하는 음색이 훌륭해서 신들의 마음마저도 움직이게 할 정도라고 말해줬어요]오르페우스
[그렇다면 전 그녀의 말을 믿어보려고 해요]하데스
[호오, 반신반인인 네가 하프로 신인 내 마음을 움직인다고? ...흠, 재밌군. 그렇다면 그 멜로디 어디 한 번 들려줘 보게]하데스
[오오! 정말이지 슬픔과 자애가 넘치는 멜로디로구나... 네 아내의 말, 과장된 것만은 아닌 것 같구나]하데스
[무엇보다도 대단한 것은 나 하데스를 앞에 두고도 떨지 않고 하프를 끝까지 연주했다는 것. 훌륭한 용기로다]오르페우스
[용기 같은 건... 전 티끌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지금도 여전히 이 손의 떨림이 멈추질 않아요]오르페우스
[게다가 지금 상대하고 있는 자는 만물의 죽음을 관장하는 저승의 왕.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하데스
[그렇다면 무엇이 네놈을 분발하게 했지?]오르페우스
[그건... 사랑 때문입니다]하데스
[...호오?]오르페우스
[겁쟁이인 저는 누군가와 다투는 걸 어려워하는 데다 되도록 위험을 무릅쓰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아요]오르페우스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공포를 이겨내고 서라도 나아가야 하는 때가 있어요]오르페우스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전 뭐든 극복해 보일 겁니다!]야치요
고생하셨어요, 후미 선배.후미
야치요, 보러 와줬구나.야치요
네, 물론이죠. 후미 선배가 어떤 오르페우스를 연기할지 궁금했으니까요.후미
어땠어? 린메이칸의 오르페우스는?야치요
과연, 이런 식으로 보여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재밌는 해석을 생각하셨구나 하고 말이죠.야치요
시크펠트의 오르페우스는 고결하면서 긍지가 높고 용감하죠. 하지만 이번 린메이칸 무대의 오르페우스는 정반대였어요.후미
맞아, 전통과 긍지로 뒷받침되는 시크펠트 같은 강함이 아닌 일부러 인간적인 나약함을 강조한 린메이칸의 오르페우스.야치요
하지만 나약하기 때문에 체면 따윈 신경 쓰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려고 하죠.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아름답다고 느꼈어요.야치요
오르페우스가 하데스에게 심정을 토로하는 장면은 바로 그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후미
그 장면은 연습하면서 추가된 부분이야. ...그리고 그건 린메이칸에서 머무를 장소를 찾은 나 자신에게도 통하는 부분이지.야치요
......후미 선배.후미
방황하며 상처 입고 발버둥 치고... 그래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체면 따윈 상관없이 돌진하는 것.후미
그게 린메이칸에서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내가 생각하는 린메이칸다움. 그래서 그런 마음을 오르페우스 역할에 담아 봤어.야치요
그렇군요, 오늘 무대에서 전 후미 선배의 진화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 거네요.야치요
후후, 이렇게 되니 지금의 후미 선배가 시크펠트 무대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도 한 번 보고 싶네요.후미
...응?야치요
조금 의외라는듯한 얼굴을 하고 계시네요?후미
...내가 또다시 시크펠트에...? 그런 거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야치요
현실적으로 린메이칸에서 객원으로 참여하는 거라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후미
...그렇지만.야치요
정말 진지하시네요. 괜찮아요, 후미 선배라면 할 수 있다니까요. ...자신이 머무를 장소를 찾은 지금의 후미 선배라면 말이죠.후미
야치요... 그래, 지금의 나에게는 돌아갈 장소가 있으니까.후미
나도 언젠가 시크펠트 무대에 설 거야. ...그땐 린메이칸의 유메오지 후미로서.tag/ #인연스_야치요 #인연스_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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