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우스 |
제가 생각하는 제우스의 매력.
이게 그 대답이에요──

| 그리스 신들을 통솔하는 최고신. 많은 연애를 한 신으로서도 유명하며 그 상대에는 신뿐만이 아니라 인간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경박하지 않으며 모든 연애에 있어 진지하게 임하는 정열을 가지고 있다. 작품[배신의 크레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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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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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스토리 & 인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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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이스
| 인연 스토리 1화 등장 캐릭터 | 마야 |
| 인연 스토리 2화 등장 캐릭터 | 마야 |
| 재능결정 대사 | [호오, 내 가호가 필요하다고? 좋아, 아름다운 그대의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는 없지] |
| 스테이지 클리어 | 제우스 연기, 이것저것 더 시도해 보고 싶어요. |
| 홈&시어터 대사 | |
| home 위대한 신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대표하는 신으로, 누구나 한 번쯤 그 이름을 들은 적이 있을 거예요. [미노타우로스여. 그대가 추한 모습으로 태어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그 죄는 달게 받겠노라... 미안하다] [이 비장한 운명을 만들어낸 죄는 받아들이리라... 허나, 사랑스러운 에우로페와 보낸 나날을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에우로페여, 인간인 그대의 육체는 죽더라도 영혼은 앞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할 것이다. 이는 분명한 진리다] [장난이라고? 결코 장난 따위가 아니야. 맹세하지. 지금 이 순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에 거짓이 없다고] [신이니 인간이니 하며 구별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일이다. 아름다운 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다는 거냐] 제우스는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이 강조되곤 하지만, 동시에 신들의 수장으로서 위엄을 갖춘 면모도 가지고 있어요. 제우스의 힘은 올림포스 신들 중에서도 최고봉이라 여겨지며, 그의 번개는 우주를 진동시킬 정도라고 하지요. 많은 사랑을 한 제우스도 결국에는 반드시 아내 헤라의 곁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어쩐지 귀여운 부분도 있군요. 만약 제우스가 정열적으로 구애한다면... 후훗, 연기를 갈고 닦을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theater 이 장엄한 의상에 걸맞는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어요. 제우스의 매력... 한마디로 말하자면 역시 정열이겠죠. 미노타우로스의 비장한 운명... 보고 있자면 가슴이 아려오지요. 제우스를 비롯해 그리스 신들은 감정이 풍부한 인물들이 많지요. 아름다운 이를 사랑하는 데에 신과 인간은 다를 바 없다... 저도 이 말이 진리라고 생각해요. 에우로페와 제우스, 두 사람이 본 세상을 저도 보고 싶군요. [자, 사랑스러운 에우로페여. 내 등에 업혀 함께 세상을 둘러보자꾸나] [미안하오, 헤라. 이 넘치는 감정은 억누를 수가 없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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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이번 무대는 알데바란의 반짝임을 얻기 위해 임했죠. 저 개인으로서도 배울 점이 많은 레뷰였어요.더보기
마야
이번에 제우스를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역시 그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연기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이었죠.마야
종족조차 초월해서 아름다운 이를 사랑하는 제우스. 자칫하면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그를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가?마야
그 답인 질리지 않는 정열을 제대로 연기해냈기 때문에 알데바란의 반짝임도 응답해 준 거라고 생각해요.더보기
제우스의 매력
마야
위대한 신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대표하는 신으로, 누구나 한 번쯤 그 이름을 들은 적이 있을 거예요.마야
제우스의 힘은 절대적이라 올림포스 신들 중에서도 최고봉이라 여겨지며, 그의 번개는 우주를 진동시킬 정도지요.마야
그 힘을 써서 한때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이끄는 티탄족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고――마야
현재 신들이 사는 세계의 초석을 다졌다고 해요.마야
하지만... 그런 위대한 신 제우스에게도 실은 어떤 치명적인 결점이 있어요.마야
이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우스는 여자를 밝히기로 으뜸 가는 신이죠――마야
아내 헤라에게는 비밀로 하고 수많은 여성들을 사랑하여 많은 자식들을 보았다고 해요.마야
게다가 같은 신들뿐만이 아니라 지상에 사는 인간에게도 손을 뻗쳤다고 하네요.마야
어쨌거나 아름다운 사람에 대해서는 종족을 불문하고 절조를 잊는 모습을 보였죠.마야
영웅호색이라고들 하지만 이쯤 되면 곤란하지요.마야
...그리고 이야기에서 남녀 간의 트러블은 종종 비극을 부르곤 하죠.마야
이번에 무대가 된 미노타우로스 이야기도 제우스의 이런 나쁜 버릇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고 말았답니다.마야
사건의 발단은 제우스와 인간 왕녀 에우로페의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마야
어느 날, 제우스가 지상에 내려왔습니다.마야
거기서 그는 총명하고 아름다운 에우로페와 만나 금세 사랑에 빠졌지요.마야
그리고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매력 넘치는 흰 수소로 변신해서 에우로페에게 접근했어요. 마야
아름다운 흰 소에 매료된 에우로페는 그의 등에 올라타서 함께 세상을 돌아보다가 크레타 섬까지 오게 됐어요.마야
그리고 자신의 정체가 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에우로페에게 구애하는 제우스.마야
에우로페 역시 제우스를 사랑하게 되어... 이윽고 한 명의 아들이 태어났어요.마야
그게 미노타우로스의 아버지인 미노스 왕이었어요.마야
흰 소로 변신한 아버지 제우스의 영향 때문인지, 미노스 왕은 자라면서 누구보다도 소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마야
어느 날, 미노스 왕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바칠 예정이었던 수소가 아까웠던 나머지 평범한 수소로 바꿔치기하고 말았습니다.마야
격노한 포세이돈은 미노스 왕의 아내 파시파에에게 [수소를 사랑하게 된다]는 무서운 주문을 걸었답니다.마야
파시파에는 포세이돈의 의도대로 수소를 사랑하게 되고... 결국 아들을 낳았습니다.마야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슬픈 운명을 짊어진 괴물 미노타우로스였죠.마야
미노타우로스는 소의 머리에 인간의 몸을 가진 흉측한 모습을 하고 인육을 먹는다고 알려진 무서운 괴물이지요.마야
이윽고 왕궁에는 제물을 요구하는 미노타우로스의 광기어린 포효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려퍼지게 됩니다.마야
그런 무서운 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하는 미노스 왕.마야
그래서 왕은 유명한 장인 다이달로스에게 라비린토스라는 미궁을 만들게 한 뒤 미노타우로스를 그 안에 유폐시켜 버렸답니다.마야
그리고 그의 분노와 식욕을 진정시키기 위해...마야
라비린토스에는 아름다운 소년소녀들이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지요.마야
...이상의 내용이 이번 무대의 배경이에요.마야
이번에 제우스를 연기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위대한 신인 그의 매력을 어떻게 연기해내느냐 하는 부분이었죠.마야
신들이 사는 세계의 초석을 다졌듯 용감한 활약을 보이던 시대라면 그렇다 쳐도.마야
이번에 제우스는 미노타우로스로 이어지는 비장한 운명을 만들어내고 만 장본인이죠.마야
그 줄거리대로 역할을 연기한다면 그를 매력적으로 연기하기는 어려울 거예요.마야
그렇다고 해서 오로지 죄를 뉘우치는 모습만 보이는 것도 제우스의 매력을 나타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마야
그럼 제우스를 대체 어떻게 연기해야 매력적으로 보이는 걸까요?마야
모티브인 신화와 마찬가지로 알데바란의 반짝임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마야
이를 위한 연기 방식과 표현법을 생각하는 건 어렵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보람 있는 과제라고 생각했어요.마야
그리고 시크펠트 음악학원과 프론티어 예술학교 여러분과 함께 연기하는 가운데, 저는 한 가지 형태에 도달했어요.더보기
제우스의 정열
마야
제우스를 어떤 인물로서 연기할 것인가...마야
그 대답은 여러분과 함께 연기하는 이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찾아냈어요.마야
제우스를 향한 에우로페의 눈길... 그건 실로 애처로울 만큼 한결같았던 거예요.마야
수많은 여성들에게 구애하는 경박한 제우스에게 그녀는 어째서 이렇게까지 사랑을 쏟았을까?마야
그건... 제우스도 역시 마찬가지로 에우로페에게 깊고 순진한 마음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마야
그리고 에우로페뿐만이 아니라 여태까지 만난 여성 모두에게도 그랬던 게 아닐까?마야
즉, 제우스는 다양한 여성들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관계를 가지려 했던 것이 사실인 한편.마야
어떤 사랑을 하든 모두 진지했고, 어설픈 마음으로 임한 게 아니었을 거라고.마야
물론 평범하게 인간 남성으로 연기하면 그저 변덕스러운 바람둥이의 변명이 되고 말겠지요――.마야
그 점에 주의하면서,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신으로서 인간을 초월한 무한한 사랑의 표현을 해낼 수 있을까?마야
그거야말로 이 역할의 어려움이자 매력이기도 하다고 생각했어요.마야
거기 있는 건 그저 순진한 마음... 순수하게 사랑하는 강한 마음.마야
그 사랑에 거짓과 제한은 없어요.마야
그리고 제우스의 그런 진지한 애정을 느꼈기 때문에,마야
그가 사랑한 여성들도 진지하게 그 사랑에 응했던 게 아닐까요?마야
그걸 이해했을 때 저는 하나의 제우스 이미지에 도달했어요.마야
그리고 연기해 보인 것이 미노타우로스와 대치했을 때의 제우스예요.마야
미궁 라비린토스에서 헤매는 미노타우로스. 그 눈앞에 제우스가 엄숙히 강림하죠.마야
[나는 수소로 변신한 제우스다. 고독을 안고 하늘의 중심에 서노라]마야
하고, 정체를 밝힌 제우스는 미노타우로스가 짊어진 비장한 운명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합니다.마야
제우스를 격렬하게 증오하며 분노로 울부짖는 미노타우로스.마야
그런 미노타우로스에게 자신의 죄를 사죄하는 제우스. 그렇지만 그는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아요.마야
비극을 낳은 죄를 인정한 뒤 제우스는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말하죠.마야
[에우로페를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마야
멈출 수 없는 충동, 끓어오르는 정열.마야
[사랑스러운 에우로페여, 나와 함께. 썩어 죽더라도 사랑은 계속해서 남을 테니까]마야
설령 누군가를 상처입힌다 하더라도, 그 어떤 비극을 낳는다 하더라도...마야
그렇다 하더라도 이루고 싶은 사랑이... 그에겐 희생을 받아들일 각오가 있었어요. 마야
확실히 제우스의 행동은 무조건적으로 칭송할 만한 건 아니에요.마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원하는 이를 손에 넣고자 하는 그의 강한 의지.마야
모든 사랑에 진지하게. 질릴 만치 순진하며 무서울 정도의 애정을 가진 자.마야
그게 제우스의 각오예요. 제가 마음속에 그리고 연기해야 할 제우스의 이미지죠.마야
그런 제 연기에 별들이 공감해 준 것이겠죠. 알데바란이 반짝여 줬어요.마야
...마야
그리고 사랑을 원하는 제우스의 강함을 알았을 때.마야
그 감각을 통해 저는 무언가를 상기했어요.마야
하나의 반짝임을 찾아 마음을 서로 부딪히며 빼앗는다.마야
설령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마야
...그래요, 그건 우리들 무대소녀가 무대에 거는 정열과 통하는 부분이 있어요.마야
그리고 저는 생각했어요.마야
알데바란이 반짝이고... 포지션 제로에 선 그 순간.마야
제우스의 멈출 줄 모르는 탐욕스러움... 그 강함을 앞으로의 제 연기에도 살려 나가고 싶다고 말이죠.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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