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다빈치

나의 근사한 예술로
모두 다 함께 르네상~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탐구심과 독창성을 겸비한 천재로 예술뿐만 아니라  음악, 수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업적을 남기고 후세의 예술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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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스토리&인연대사

홈&시어터 대사

기타 보이스

획득 보이스

인연 스토리 1화 등장 캐릭터	카렌, 나나
인연 스토리 2화 등장 캐릭터	카렌, 준나
재능결정 대사	[미지의 새로운 기법에의 도전, 이건 가슴이 설레는걸]
스테이지 클리어	해냈어, 르네상~스!
홈&시어터 대사
home 다빈치를 연기하는 건 어려워~! 천재들은 보통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 손에 영혼을 담지 않으면 예술은 태어나지 않아] [뛰어난 화가는 두 가지를 그리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이야] [예술에는 결코 완성이라는 건 없어. 도중에 단념한 것이 있을 뿐이야] [총명하고 아름다운 리자 님을 모델로 한다면 반드시 후세에 이야기될 걸작이 되겠지요. 타이틀은 그래... 모나리자] [무언가를 주장하는 데 권위를 가져오는 사람은 모두 지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기억력을 사용하는 것뿐이다] 조금은 다빈치에 대해 알게... 된 걸까? 아니, 역시 모르겠으니까 연습해야지! 다빈치가 그린 헬리콥터 설계도... 처음 봤을 때는 깜짝 놀랐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뿐만이 아니라 과학과 수학에서도 천재적인 활약을 했다고 해! 굉장하지~. 르네상스, 르네상스... 으음, 생각하면 할수록 모르겠어~. theater 좋았어~, 그럼 해 보자! 우리의 르네상스를! 다빈치의 의상은 자잘한 장식이 많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도서관에서 조사해보면 르네상스에 대해 알 수 있을까? 완전히 다빈치가 되기 위해 그림을 그려볼까? 대본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렛츠 르네상~스! 과제 발표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르네상스를 모르겠어~. [살라이여, 나는 시장에 다녀오마. 부디 집을 잘 지켜주게] [내가 천재? 당치도 않아요, 나는 남보다 조금 호기심이 강한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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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나... 다빈치를 이제서야 조금 이해하게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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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다빈치는 분명 즐거운 걸 무척 좋아했을 거야.

 

카렌

많은 것에 흥미를 가지고 모든 것에 온 힘을 다했어! 그래서 다양한 방면에서 천재적인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해.

 

카렌

그렇게 생각하니 다빈치가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게 됐어. 왜냐하면 나도 즐거운 걸 무척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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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카렌

으~음... 끄으응... 으~~~음.

 

나나

카렌, 무슨 일이야? 웬일로 복잡한 표정인걸?

 

카렌

아, 바나나~! 도와줘~!

 

나나

왜, 왜 그래? 무슨 일 있었니?

 

카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어~!

 

나나

다빈치...? 아, 르네상스 때문에 조사하고 있는 거구나.

 

카렌

응, 내가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알면 대본을 이해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까 해서.

 

나나

그런데 그게 전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거지?

 

카렌

응,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만능 천재]라고 해. 뭐든 못하는 게 없었던 거야.

 

카렌

게다가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 대활약을 펼쳤지.

 

나나

분명 회화나 예술뿐만이 아니라 수학이나 천문학, 물리학 같은 분야에서도 일류였던 게 틀림없어.

 

카렌

그래, 맞아! 뭘 해도 일류급 천재! 뭐든지 해내는 완벽한 초인!

 

카렌

그래서... 도무지 모르겠어.

 

카렌

다빈치를 연기할 때 어떤 마음으로 연기를 해야 좋을지.

 

나나

흐~음, 그렇구나. ...하지만 약간 의외인걸?

 

카렌

응? 뭐가?

 

나나

오히려 카렌은 다빈치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카렌

뭐? 어딜 봐서!?

 

나나

음~,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데 굳이 말하자면 천재 기질이랄까?

 

카렌

처, 천재!? 그, 그럴 리가, 바나나!? 아니야! 말도 안 돼! 바나나,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나나

으음~? 내가 그렇게 이상한 소릴 했나?

 

카렌

천재라니, 그럴 리 없어. 없어없어, 없고말고.

 

나나

카렌은 천재란 어떤 사람을 가리킨다고 생각해?

 

카렌

응? 으~음... 음음, 그러게~... 머리가 좋고 아는 게 엄청 많은 사람?

 

나나

난 말이지, 천재란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카렌

...즐길 수 있는 사람?

 

나나

즐거운 일은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나도 모르게 힘을 내서라도 하는 법이잖아?

 

카렌

맞아! 무대와 관련된 수업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멀쩡한걸!

 

카렌

...아, 그렇구나. 그런 뜻이구나.

 

나나

그래. 다빈치는 예술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었던 즐거움의 달인이었다고 생각해.

 

카렌

그렇구나... 천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나나

응, 그러니까 카렌도 천재구나 싶었어.

 

카렌

그렇구나... 응? 그건 대체 무슨...?

 

나나

뭐, 자세한 건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어때, 이제 다빈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니?

 

카렌

응, 어쩐지 갑자기 친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걸!

 

카렌

고마워, 바나나! 이제 다빈치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나나

아냐, 천만에.

 

카렌

그럼 바로 대본 연습을 해 볼게!

 

나나

바나나이스,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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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스터디

준나

어머, 웬일로 카렌이 도서관에 있네. 무슨 일이야?

 

카렌

아, 준준. 지금은 르네상스에 대해 조사하고 있어.

 

준나

르네상스라니, 그 대본 때문에?

 

카렌

응, 조금이라도 대본 이해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준나

흐음, 기특한 마음가짐인걸. 배우려는 자세는 중요하지.

 

준나

그래, 좀 어때? 뭔가 수확이 있었니?

 

카렌

그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어...

 

준나

확실히 이렇게나 자료가 방대하면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겠는걸.

 

카렌

준준! 부탁이야! 르네상스에 대해 가르쳐 줘!

 

준나

으, 으~음, 하지만 나도 찾아봐야 할 게 있어서...

 

카렌

부탁해요, 준나 선생님~!

 

준나

서, 선생님이라니... 어, 어쩔 수 없지. 특별히 가르쳐 줄게.

 

카렌

와아~, 고마워~!

 

준나

알고 있겠지만, 르네상스라는 말은 정말 범위가 넓어.

 

준나

르네상스라고 부르는 시기는 무려 200년이 넘거든.

 

카렌

2, 200년!? 그렇게 길어!?

 

준나

...이 얘기는 이전에 텐도가 한 적이 있어.

 

카렌

어라~? 그랬나?

 

준나

어쨌거나 르네상스는 예술뿐만이 아니라 문학, 음악, 희곡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나타났지!

 

준나

게다가 르네상스를 맞이한 지역도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전체로 확대됐어.

 

카렌

우와! 정말 규모가 크구나.

 

준나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한데, 난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카렌

중요한 것이라니?

 

준나

이전에 텐도도 말했었지. 각본은 어디까지나 소재라고.

 

준나

중요한 건 이거야. 우리 무대소녀는 그 소재에 대해 어떤 식으로 연기하고 접근해 나가야 할까?

 

준나

이건 확신은 아니지만... 르네상스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서는

 

준나

이걸 이해할 수 있는지 어떤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해.

 

카렌

...본질이라.

 

카렌

...좋아, 결심했어! 역시 공부는 다음에 할래.

 

준나

뭐~!? 잠깐, 중간에 포기할 생각이야?

 

카렌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은 서둘러 답을 내고 싶지 않달까?

 

카렌

조금만 더... 자연스럽게 르네상스를 접하고 싶어.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준나

...카렌.

 

카렌

그러니... 자료는 일부러 보지 않겠어.

 

카렌

미안해, 준준. 모처럼 가르쳐 주겠다고 했는데.

 

준나

아냐, 나야말로 무언가를 배운 것 같아.

 

준나

자료를 일부러 보지 않겠다니... 과연, 그 발상은 하지 못했네.

 

준나

의외로 카렌 같은 사람들이 본질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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